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강릉시는 오는 2026년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 홍보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조직위와 강릉시는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린 ‘2025 유러피안 베테랑 탁구 챔피언십’에 참가해, 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강릉 대회를 적극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출장단(강릉시 3명, 조직위 6명)은 현지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포와 대회 설명을 진행했고, 경기장 및 운영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향후 대회 준비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체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 강릉대회의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최초로 공개되어 전 세계 탁구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국제 탁구대회를 직접 찾아가며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2026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