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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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세로형
강릉의 자연과 역동성을 담은 상징적 엠블럼 디자인

엠블럼은 탁구, 강릉, 그리고 자연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감각적으로 조화시켜 디자인되었습니다.

상단의 둥근 형상은 동해의 일출을 형상화한 것으로, 강릉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상징합니다.
그 아래 수평으로 배열된 곡선들은 탁구공이 가로로 움직이는 궤적을 표현하며, 경기의 역동성과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탁구채의 형태를 따르고 있어 스포츠 행사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전달합니다.

특히 하단부에는 강릉을 대표하는 자연 요소인 소나무의 솔방울 껍질 패턴을 응용하여 디자인적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이는 지역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반영함으로써, 강릉만의 정체성과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의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엠블럼은 강릉의 전통과 자연, 그리고 스포츠의 역동성을 하나로 엮어낸 감각적이고 상징성 있는 시각 언어입니다.

마스코트

장자머리 캐릭터
전통을 품은 열정, 장자와 각시 마스코트 소개

강릉의 전통 문화유산인 강릉 단오제에서 친숙하게 사랑 받아온 캐릭터 ‘장자마리’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전통과 현대,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이번 디자인은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 탁구대회의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두 마스코트는 각각 남성 캐릭터‘장자’와 여성 캐릭터‘각시’로, 모두 단오제의 상징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탁구채를 들고 생동감 있게 변형된 것이 특징입니다.

‘장자’는 사랑에 빠진 듯한 반짝이는 눈과 유쾌한 표정, 콧수염이 포인트로 익살스럽고 개성 있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각시’는 하트 모양 눈동자와 함께 활짝 웃는 얼굴로, 탁구에 대한 설렘과 열정을 상징합니다.

두 캐릭터 모두 머리 위의 잎 장식과 전통 복장을 연상시키는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으로 강릉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마스코트로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